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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백이 뭐길래
이벤트 기간 시작하자마자 매진 되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이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그래서 FLEX 해버렸지 뭐야
이벤트 음료3 + 에스프레소 14잔 주문!
그런데 경험이 부족하여 free extra 샷 추가를 안했다.
여튼 레디백은 이미 매진이고 내일 재입고 된다고 했다.
에스프레소는 얼리면 된다고 해서 얼렸는데,
안해본 거 하다가 에스프레소도 많이 흘렸다.
(몇잔 날려먹었다 ㅋㅋ)
집 근처 스벅 오픈 시간은 미리 확인해뒀다.(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분명히 줄 설텐데. 몇시에 가야할까?
일어나는 시간에 가야지 뭘
일어나보니 7시.
비도 오고 조금 쌀쌀하다.
매장으로 가는 동안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였다.
'몇명이나 와 있을까?'
7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내 앞에 2명이 있었다.
3등! 이정도면 안정권이지 않을까?
(앞에서 FLEX 해버린다면?)
생각난 김에 어제 별 몇개나 쌓였나 봤다.
할인 대신에 추가 별 적립으로 해둬서 17개가 더 쌓였다.
예상대로(?) 앞에 분들이 3개를 사버리셨다.
왠지 더 사려다가 3개로 참으신 것 같더라.
여튼 40여분의 기다림 끝에
받/았/다.
파트너분이 위에 꼭 읽어보라고 한다.
두근두근 개/봉/기
생각보다 쓸만해보인다.
차에 가벼운 것 정리해서 넣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다.
가지고 다닐 차박 용품이 있으려나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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