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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계기판에 정체 불명의 경고등이 떴다.
매뉴얼을 펴보니 공기압 부족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사진 찍는걸 잊었는데 여튼 오른쪽 바퀴 공기압이 30psi까지 떨어져 있었다.
펑크인가 싶었지만
기아 정비소에 가서 확인해보니 공기압 채우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런데.
그런데...
왜 하필 40psi를 채워준걸까.
그 이후 영하로 떨어졌을때는 그나마 36~8psi 정도로 유지되었는데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오르니까 냉간 39psi, 주행중 41~42psi까지 오른다.
통통통통통통통통통
정말 통통통통통통토옽ㅇ통토옽통 튀었다.
진짜 지금까지 참은게 용하다 -.-
공기압을 좀 빼고 싶은데 자전거 바퀴 공기압도 만져본적이 없는데
자동차 타이어라니... 갑자기 허들이 너무 높은게 아닌가?
그러다가 큰 결심충동구매로 샤오미 전동 펌프 - 미지아 펌핑기를 사게 되었다.
왼쪽 빨간쪽을 뽑으면 켜지더라.
그냥 타이어 공기 주입하는 부분에 대고 돌리면 연결되고 바람 살짝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현재 공기압이 표시된다.
공기압이 낮으면 더 넣는거는 되는데 자동으로 빼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럴때 동봉된 소켓(?)으로 타이어 연결부에 살짝 눌러주면 바람이 빠지더라.
그렇게 해서 4바퀴 모두 36psi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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