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를 하다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임에 틀림없다. 아들이 태어난지 6개월이 되어간다. 새벽에 시간마다 깨서 울때 분유 챙겨 먹이고 재우고 하다가 이제는 제법 길게 잔다. 간혹 이 녀석이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럴 때 한번씩 드는 생각... 우리 아버지는 왜 그러셨을까? 누워만 있던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고 이제는 제법 앉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나 이쁜데... 우리는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했을까. 이제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이며 아픔이 되어버렸다. 마음에 남은 상처는 쪼꼬미 아들을 안아주며 치료받고 있다. 아마도 사랑만이 불행의 연쇄를 끊어낸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분리형 키보드 입문기 - MISTEL MD770 어깨 통증 때문에 분리형 키보드를 사용한지도 어언... 7개월이 되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지향하는 키보드들은 몇 가직 유형이 있는데, MS나 로지텍 제품처럼 손목 꺽임 방지를 우선한 형태, ALICE 배열 분리형 등이 있다. 손목보다는 어깨가 늘 문제 였기 때문에 분리형이 어깨가 편하다고 한다. 우선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한 이후 펜타그래프쪽은 영 손이 가지 않았고, 더구나 풀사이즈 키보드 또한 부담스러웠다. 본격적으로 구매에 앞서, 분리형 키보드를 사용하면 어깨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줄어든다는 글이 많기는 했지만, 최소한의 검증을 해보고 싶었다. 그렇다. 분리형 키보드는 비쌌던 것이다. 그것도 마이... 처음에는 저렴한 한손 키보드를 구매했다. 본래는 FPS 게임용인듯. 왼쪽에.. 코로나 확진 후기 대충 확진된지 1주일정도 되었다. '내 생애 가장 긴 1주일' 순위를 메긴다면 앞 순위에 위치하지 않을까? 집 밖에도 잘 나가지 않고, 재택근무만 했는데 오미크론은 피해가지 못했다. 와이프가 잠시 외출한 사이에 확진된 모양이다. 여튼 첨에는 와이프가 체한 줄 알았다. 예전에 한번 체해서 열도 나고 속도 안좋고 했었기 때문에. 증상이 비슷해 보였다. 환기도 시키고 체온도 한번 36.5도까지 떨어트렸는데, 결정적인 차이가 다시 체온이 올랐다. 코로나일수도 있겠다 싶었던 지점이었다. 목도 잠기고 결국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방역지침도 바뀌었다. 선별진료소에서도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거치게 되었다. 여튼 몇가지 사연이 있지만 패스하고 결국 양성이.. 나이키 LD와플 x sacai x UNDERCOVER THE DRAW 후기 그럼 그렇지. Amazon 환불 경험기 +7.5만원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아마존 구매가 그런거 같다. 분리형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다가 mistel MD770 제품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비선호(?) 키보드다보니 검색되는 판매처가 아마존인 것이다. 그래. 이번 기회에 아마존에서 물건 하나 사보자. AWS만 드립다 써봤지 커머스는 처음이 아닌가. 그런데 하필이면 문제가 있는 녀석이 온 것이다. 일부 키가 동작하지 않고, https://youtu.be/gvTkQBdNfFs 백라이트 색상이 변하는 중에 점멸하는 패턴이 나왔다. 뭔가 배송중에 데미지를 먹었나? 여튼 환불을 진행해야 되는데... 블로그 몇개 봤더니 Return Label 출력해서 진행하면 된다는 것이 아닌가. EMS로 보내면 배송료도 $20 지원해주고, 더 .. 나이키 LD와플 x sacai x CLOT THE DRAW 후기 이번엔 다른색상에 도전! 역시 꽝!! 나이키 덩크 로우 THE DRAW 후기 역시 탈락. 토스뱅크 및 카드 후기 얼떨결에 토스 고시 통과 후에 계좌 개설 및 카드 수령을 완료했다. 카드 전면에는 아무 글자도 없다. 카드번호 조차… 교통카드 캐시백이 있다는데 교통카드 써도 토스카드 이용내역에 잡히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피드백 남겼고 그냥저냥. 색 조합은 특이하다. 그외 통장이 2% 준다니까 당분간 이용해볼 생각이다.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