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3년 만에 팬텀싱어3도 피날레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아쉽지만 이번 시즌도 좋은 곡이 많이 나와서 귀가 행복하다.
길병민,김민석,김성식,박현수 레떼아모르는 미남그룹이 되어버렸다 ㅎㅎ
테너 김민석님의 소리도 우아하고 베이스 길병민님은 흔들림없이 탄탄하다.
김성식님 톤은 미쳤고 박현수님도 좋다.
라 포엠은, 개인적으로 라이브가 가장 기대되는 팀이다.
4성부를 꽉 채우는 4명의 성악가! 유채훈,박기훈,최성훈,정민성!!
레퀴엠 같은 곡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
라비던스는... 고영열,존노,황건하,김바울 팀원이 결정되었을때
이번 시즌 우승팀은 여기다 싶었다.
음반이 가장 기대되는 팀이다.
여튼 결승곡 1라운드 감상을 말해본다면.
레떼아모르는 비주얼이 훌륭하고 곡이 우아했다.
등수와 상관없이 팬덤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라포엠은 Nelle Tue Mani 선곡은 실패가 아닌가 한다.
최소한 지난 팬텀싱어 결승팀들이 출시한 앨범 수록곡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결승곡 듣는 내내 뇌내에서 미라클라스 버전과 비교가 되는데...
구본수님과 함께 했던 Requiem이 더 나은 것 같다. 이건 어쨌거나 첫 등장이었으니까.
그에반해 샤이닝은 라포엠 작품으로 기억이 남는다.
라비던스는...
혼자 유일하게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세상에 국악이라니. 흥타령이라니.
어마나 Another Star라니....
좀 전에 한 서린곡 부른 사람들 맞어???
다음 파이널 무대를 기대하며, 다들 오리지널(?)곡들을 불러줬으면 좋겠다.
여튼 이번주에 다시 듣고 싶은 곡은 샤이닝, Another Star, You and I?
내일 음원 나오면 다시 들어봐야겠다.
우리 홈팟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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