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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2대가 작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모니터를 바꾼다면 뭐가 좋을까?
2편.
맥에서 34인치 WQHD 모니터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윈도우에서 32인치 QHD 모니터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바꾸어 보았다.
맥에서 32인치 QHD 모니터.
윈도우 환경과 다르게 글자는 기본적으로 선명하고
해상도를 조절해서 높여주면 작업공간도 넓어진다.
한편 윈도우에서 32인치 WQHD도 매우 좋다.
역시 글자 150% 확대 등을 안해도 되고, 클리어 타입과도 잘 어우려져서 글자가 선명하다.
우선은 두 환경 다 글자가 선명한게 가장 만족스럽다.
맥에서도 더 고스펙의 모니터를 사용했었다면 그것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당 백만원이 넘어가니까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윈도우 개발 환경이나 맥 개발환경이나 양쪽다 만족스런 결과가 되었다.
다만... 윈도우에서 더 고스펙의 모니터가 괜찮을까? 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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