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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 Mavericks 업데이트 후기 사실 업데이트 같은 것을 귀찮아서 잘 하지 않는 편이다.특히 윈도우XP 사용경험으로 업데이트를 하면할수록 컴퓨터가 느려지는 것에 대한 반발과도 비슷한 것인데 이는 윈도우7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물론 윈도우7은 여러모로 쓸만한 OS였던 건 사실이다. 구매 후에 3년? 윈도우 재설치 없이 버텨줬으니까. 하지만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할때 전화로 정품 재인증을 받는 적이 한번 있었는데 너무너무 번거로웠다. 무미건조한 TTS 목소리가 그 지겨움을 더 강하게 각인시켜주었다. 덕분에 윈도우8은 구매하고도 설치는 커녕 어디다가 처박아 두었는지 기억조차 없다. 한편, iMac과 OS X를 사용한지 이제 2년차 끝자락인데 이 기간들은 상당히 이색적인 경험으로 다가왔다.물론 처음 OS X를 접하면서 느낀 생소함도 있지..
그래비티를 보고 출처 : 공식홈페이지 오래간만에 색다른 영화를 봤다.애초에 "오래간만"이라 할만큼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건 꼭 봐야 할 것 같았다.그것도 아바타 이후에 반드시 3D로 봐야할 것 같은 강한 예감! 오래간만에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 누구에게나 미지의 세계일 수 밖에 없는 우주.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불과하지만, 절묘한 3D 화면 연출로 그 고요한 무중력의 세계를 일뷰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귀신 나오고 그런거 하나 없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공간에서,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장비들이 작동하지 않아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런 극한 상황. 내 남은 수명이 언제인지 시..
지긋지긋한 사골우려내기, 에반게리온Q를 보고 루리웹표 에반게리온 심층 분석 지긋지긋한 사골 우려내기,에반게리온Q 3.0 you can (not) redo그런데 사골은 우려내야 제 맛 그래서 안노 양반,다음 도돌이표는 언제 개봉할 생각이오? 흐콰하고 전편의 기억이 없는 아야나미,츤츤 하후카!2% 정도 늦는 마리함장의 계보를 잇는(...시몬?) 카츠라기...리츠코는 왜 여기? 그래, 신지야. 중2짜리에게 그런 현실은 너무 가혹하겠지카오루는 인간이 아니니 형도 이해해 주마부디 니 마음을 둘 곳을 찾길 바란다(찾는 김에 내 마음 둘 곳도 찾아주라)
가슴이 먹먹하다. ... 나는 옳다고 믿는 일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가 있는가?
iOS 5.0.1 업그레이드기... 신경이 쓰인다면 쓰이고 안쓰인다면 안쓰이는 그 놈의 동기화 오류 ㅡㅡ 5.0.1 업그레이드를 못하다가 결국 해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 먼저 iOS 5.0까지 업데이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wifi를 확인하신후에,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닼ㅋㅋ
iOS5.0.1 업데이트 중에 만난 새로운 강적 -_- iOS5 업데이트 이후에 백업을 iCloud로 바꿨습니다. 오래된 컴퓨터라 하드가 부족해서... 백업 몇개만 해도 10 수기가... 뭐 어찌되었거나 iOS5 이후에 동기화고 백업이고 신경 끄고 살았는데 이런 강적이 나타나 있었군요. 덕분에 iOS 5.0.1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또 그걸 손대기는 엄두가 안납니다. 설정->재설정도 안되고 날짜도 서울 확인했고... 뭐가 문제일까요 도대체?!?!?!?!
iOS5 업데이트시에 생기는 백업 및 복원 관련 오류에 대해서 아무생각없이 iPhone을 컴퓨터에 꽂았다가 업데이트 메시지를 보게되었습니다. 다른 일을 하던 터라 별 생각없이 승인을 눌렀고, 이것이 헬게이트를 여는 문이 될줄이야... iTunes 업데이트 및 iOS5 다운로드, 아이폰 백업까지는 아무런 이상없이 진행되었습니다만, iOS5 설치 후에 복원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백업 세션이 실패했기 때문에 (당신) 아이폰 복원에 실패했다는 메시지만 토해내며" 연락처, 메시지를 비롯한 데이터가 복원되지 않는 현상이었습니다. 어플은 어떻게 제 설치 되었지만, 폴더 구성 및 배치가 모두 날아가서 -_-; 그 막막함은 ... /엉엉 거두절미 하고, 제 상황과 비슷한 경우를 겪는 분이 분명히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백업에서 ..
한니발과 협회 한니발 장군을 아십니까? 상식을 깨고 알프스 산맥을 넘은 장군, 코끼리를 전장에 끌어들인 장군, 17년간 로마를 잠 못들게 한 장군. 그가 남긴 전략과 전술들은 후대에도 큰 영향을 준 명장군입니다. 한니발의 우수한 점은 수없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17년간이나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끝내 부하들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한니발의 생각과 말, 행동에 있어 뭔가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뛰어난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잠깐 초점을 로마 연합에 맞춰 볼까요. 당시 로마는 공화정을 바탕으로 한 사회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니발과 같은 세기의 천재는 없다손치더라도 개개인으로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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