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로EV로 차박 떠나기 - 안목 해변 본 게시글 하단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니로EV를 써먹을 때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차박이라는 것을 해보기로 했다. 자료 검색 시작! 1. 어디로 갈 것인가. 몇군데 유명한데가 있는데 안목해변이 눈에 띄었다. 해변에 차박하기 좋은데가 있다고 하고 여러모로 초보에게 적당한 곳인것 같다. 2. 준비물은 뭐가 필요한가. 차박의 핵심은 잘 자는 것 아닐까? 뒷 좌석 평탄화가 핵심이었다. 니로EV는 뒷자석을 접었을때 트렁크와 높이 차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하지만 면적도 중요하다. 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앞 좌석은 최대한 앞으로 붙이고 놀이방 매트등으로 공간을 만들어 내야 한다. 적당히 공간이 확보되었다면, 쿠션감도 생각해보자. 여러 가지 후보들을 높고 고민해보았다. 에어매트,.. 고속도로에서 만난 기적 - 상주영천고속도로 주행기 -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광경들은 다음과 같다. 1차로 정속 주행. 하위차선 저속 주행. 혹은 과속 칼치기. 그냥 제한속도로 주행하면 서로 편할 것을. 이 고속도로 주행문화는 과연 바뀔 수가 있을까. 상주영천 고속도로 상행에서 만난 검은색 모하비 운전자 분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하위차선에서 100km/h로 주행하면서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추월을 하는데, 고속도로 초입(?)쯤에서 모하비를 만났다. 그런데 움직임이 나랑 비슷하다? 호기심이 생겼다. GPS기준으로 100km/h로 맞춰 크루징하는 느낌. 2차선에 화물차 - 혹은 저속운행차가 등장하면 1차선으로 올라가 추월. 연속으로 등장하거나 하면 속도를 약간 높여 한번에 추월하기도 한다. 하지만 추월 후에는 곧장 2차선으로 복귀한다. .. 창문형 에어컨 설치기 본 게시글 하단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사건의 발단은 그러했다. 어머니, 올해 여름은 무척 더울거라고 하니까 에어컨 하나 설치해 드릴게요. 아니다. 집 시원하다. 선풍기만 있어도 충분하다. 의례적인 사양일까 진심일까. 고민하던 중에 임차인인데 벽도 뚫어야 되고 에어컨 설치기사 바가지는 유명하고. 누군가 그랬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보고 싶었던거 아니냐고. ...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암튼 에어컨을 실고 420km 달려간 이야기는 생략하자. 방범창이 설치된 것을 보고 방범창을 뜯고 새로 해야 하나 고뇌했던 이야기도 생략하자. 이럴꺼면 그냥 벽걸이 하고 설치비 바가지 쓸껄 했던 이야기도 생략하자. 나무 문틀에 설치하기 위해 유투브 영상보고 설치방법 공부까지 해야 했다. 에어..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노량분소 전기차충전소 https://place.map.kakao.com/1100090959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노량분소 전기차충전소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410-36 place.map.kakao.com 대영채비 충전기가 2대 설치되어 있었는데, 한대는 꺼져있다.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전기차 충전소 충전기가 3대 있었다. 구형 환경부 충전기 1대, 대영채비 급속 충전기 2대 - 한대는 교통약자 배려 충전소였다. 구형 충전기는 DC콤보 충전기가 바닥에 내팽개쳐져 있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고장이더라. 아무리 해도 차량과 통신에 성공하지 못함. 대영채비 1대는 정상이었는데, 교통약자 배려 충전소를, 교통약자를 배려해서 충전하지 말라는 뜻인지 꺼져 있었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하기 - 샤오미 전동 펌프 미지아 펌핑기 본 게시글 하단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작년 겨울. 계기판에 정체 불명의 경고등이 떴다. 매뉴얼을 펴보니 공기압 부족이라고 한다. 알고보니 사진 찍는걸 잊었는데 여튼 오른쪽 바퀴 공기압이 30psi까지 떨어져 있었다. 펑크인가 싶었지만 기아 정비소에 가서 확인해보니 공기압 채우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런데. 그런데... 왜 하필 40psi를 채워준걸까. 그 이후 영하로 떨어졌을때는 그나마 36~8psi 정도로 유지되었는데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오르니까 냉간 39psi, 주행중 41~42psi까지 오른다. 통통통통통통통통통 정말 통통통통통통토옽ㅇ통토옽통 튀었다. 진짜 지금까지 참은게 용하다 -.- 공기압을 좀 빼고 싶은데 자전거 바퀴 공기압도 만져본적이 없는데 자동차 타이.. LH 서울지역본부 충전소 평가 빡쳐서 부들거리며 쓰는 주관적이자 비정기적인 평가 환경부 급속 1대, G차져 3대가 있다.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주차장 환경이 매우 안좋다. 업무용 차가 상당수 전기차 1,2번이 합쳐서 대환장 콜라보가 펼쳐진다. 4-5번 정도 가봤는데 급속은 급속대로 난리고 완속은 완속대로 전기차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설령 완속 충전기 자리가 비어 있다고 해도 전면주차 하기도 힘들고 차 빼기도 힘들다. 사진이라도 하나 남겨둘걸. 아 짜증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레디백이 뭐길래 레디백이 뭐길래 이벤트 기간 시작하자마자 매진 되었다는 소리가 들린다. 이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그래서 FLEX 해버렸지 뭐야 이벤트 음료3 + 에스프레소 14잔 주문! 그런데 경험이 부족하여 free extra 샷 추가를 안했다. 여튼 레디백은 이미 매진이고 내일 재입고 된다고 했다. 에스프레소는 얼리면 된다고 해서 얼렸는데, 안해본 거 하다가 에스프레소도 많이 흘렸다. (몇잔 날려먹었다 ㅋㅋ) 집 근처 스벅 오픈 시간은 미리 확인해뒀다.(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분명히 줄 설텐데. 몇시에 가야할까? 일어나는 시간에 가야지 뭘 일어나보니 7시. 비도 오고 조금 쌀쌀하다. 매장으로 가는 동안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였다. '몇명이나 와 있을까?' 7시 20분쯤 도착했을 때 내 앞에 2명이 있었다. 3..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